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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 흡착 새 구조체 발견
지구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 흡착 새 구조체 발견 부산대 정용철 교수 참여... 기존 구조체에 비해 60%나 더 효율적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기존 구조체에 비해 60%나 더 효율적으로 흡착해내는 새로운 구조체를 국내 연구자가 포함된 국제 공동연구진이 찾아냈다.부산대는 화공생명공학부 정용철 교수를 주축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소 전(前) 공정에서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는 나노다공성 유기금속 구조체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석탄화력 발전소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 각국은 석탄발전소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연구진은 학계에 보고된 6000여개가 넘는 유기금속구조체 가운데 그동안 이산화탄소......
2016-11-18 편집보도부
2016년 비점오염저감활동 왕숙천지역주민들에게 평가보고회갖어
2016년 비점오염원저감활동 왕숙천 지역주민들에게 평가보고회갖어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후원, 비점오염원저감활동 지역주민호응도 좋아 그린피플중앙회는 2016년10월22일오후2시에 왕숙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올1년동안 활동내용을 알리는 평가회를 가졌다. (지역주민들을 모여놓고 활동내용을 보고하면서 하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도심지역을 관통하는 왕숙천수변지역에 비점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화활동과 켐페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2016-10-29 취재보도부
"지질·화석 탐사 여행 떠나요"
"지질·화석 탐사 여행 떠나요" 국립공원 현장학습 중·고고생 4백여명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질공원사무국은 지구과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토요일에 찾아가는 지질-화석 탐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부터 22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변산반도 국립공원 채석강,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 등에서 열린다. 과학교사와 중·고교생 470여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중·고교생과 분임교사로 이루어진 모둠(조별) 모임이 현장을 관찰하고 토론하면서 지질구조 생성과정을 유추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약 1만원이다. 8일에는 전남 변산반도 국립공원 채석강을 간다. 15일에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전남 해안 우항리 공룡알 화석지 등에서 프......
2016-10-08 편집보도부
쓰레기 없는 세상, 포장재 재활용 활성화 시급 "애당초 재활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야"
'쓰레기 없는 세상, 포장재 재활용 활성화 시급' 애당초 재활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야 다른 재질 라벨 등 재생원료 품질까지 떨어져 … "인센티브 제공, 구조 개선 필요" 각종 상품들의 포장재가 다양한 재질로 화려하게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포장재가 화려해질수록 재활용 업계의 근심은 깊어진다. 아무리 분리·배출에 신경을 써도, 재활용 작업시 또다시 추가 분리·선별 과정을 거쳐야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이다.환경 선진국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포장재 재질에 대한 사용 규제법이 없다 보니 뾰족한 해결책도 없는 상황. 가뜩이나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에서 재활용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제품 생산단계서부터 재활용이 쉽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6-09-19 편집보도부
공중전화부스, 전기차충전소로 활용한다.
공중전화부스,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한다 휴대전화 사용이 늘면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가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15일부터 공중전화 관리업체인 KT링커스와 함께 도로변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속충전소가 설치된 곳은 서울과 대구에 각각 3곳, 순천 2곳, 경기 성남 1곳 등 모두 9곳이다. 충전에는 25~30분이 걸리며 충전요금은 ㎾당 313.1원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공공급속충전 요금과 동일하다. 또한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충전기 이용에 따른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하지 않도록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마쳤다. 환경부는 매년 20곳 이상의 공중전화부스에 급속충전기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공중전......
2016-08-25 편집보도부
정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중국·석탄發 미세먼지도 잡는다
정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중국·석탄發 미세먼지도 잡는다 정부가 지난달 3일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실행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 ▲ 정부가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한 세부 이행계획 내용을 보면 2020년까지 총 5조원을 투입해 친환경차를 보급하고 오래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행계획 안에는 중국의 노후된 경유트럭에 우리 정부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중국 허베이성내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베이징, 텐진(天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 사업을 ......
2016-07-05 편집보도부
북극권 급속 녹색지대화 …20년내 얼음 사라질수도
북극권 급속 녹색지대化…20년내 얼음 사라질수도 美 “식물생장률 29%로 늘어” 북극해에 위치해 1년 내내 얼음으로 덮여 있는 ‘그린란드’가 지금처럼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20년 내에 이름 그대로 ‘푸른 땅’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대학천문학연구협회(AURA)와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우주센터 공동연구팀은 1984년부터 2012년까지의 북극 지역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극권의 온도가 꾸준히 올라 그린란드, 서부 알래스카, 캐나다 북부해안, 퀘벡 툰드라 지대가 빠르게 녹색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우주 관측 및 우주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 ‘리모트 센싱 오브 인바이러먼트’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나사에서 운영하는 지구 관측 위성 ‘랜드샛’......
2016-06-10 편집보도부
"2020년 탄소배출권 폭등 대비해야"
"2020년 탄소배출권 폭등 대비해야" 정책지속성 신뢰 확보,석탄보조금 폐지 시급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가 현행처럼 시행되다가는 2020년대 후반,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기 보다는 시장 자체적으로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배출권거래제는 업체별로 배출 허용량을 할당해 그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분이나 부족분은 다른 업체와 거래할 수 있도록 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25일 국회입법조사처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주요 내용과 국회의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후반에는 탄소 배출권에 대한 초과 수요가 존재해 배출권 가격이 폭......
2016-05-02 편집보도부
낙동강서 신종 추정 아메바 발견
낙동강서 신종 추정 아메바 발견 자원관, 7종 확인미기록종도 나와 낙동강 일대에서 신종으로 추정되는 아메바 7종이 발견됐다. 국내에서 한번도 관찰되거나 기록된 적이 없는 미기록종도 3종이나 나왔다. 신종으로 추정되는 아메바문. 사진 환경부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자원관)은 지난해 2∼11월 실시한 '낙동강 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아메바류 12종이 발견됐다. 7종은 신종(후보)이며 3종은 미기록종, 2종은 국내 고유종이다.신종으로 추정되는 7종은 아메바문 2종, 조개아메바과 2종, 자유아메바속 3종이다. 경북 봉화군과 상주시, 예천시에서 발견됐다. 7종이 국제학회 논문 발표 등의 절차를 거치면 공식 인정을 받는다. 3종의 미기록종은......
2016-02-26 편집보도부
환경부, 댐건설없이 연 4억8천만톤 물 확보
환경부, 댐건설없이 연 4억8천만톤 물 확보 노후 상수도 유수율 80%까지 끌어올려 … 신기후체제 이끌 '환경한류' 조성 댐을 건설하지 않고도 버려지는 물을 활용, 연간 팔당댐 2개분(4억8000만톤)의 수자원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전국 상수도의 유수율을 2025년까지 67.1%에서 80.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수율이란 상수도의 물이 중간에 새지 않고 주민에게 도달하는 비율을 말한다. 정부부처 합동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업무보고 국가 혁신분야 사전 합동 브리핑'에 참석해 2016년 환경혁신 핵심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사진 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26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02-11 편집보도부
환경부, 멸종위기종 '불법 보관' 2659건 확인
환경부, 멸종위기종 '불법 보관' 2659건 확인 긴팔원숭이 등 몰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불법적으로 보관·사육되는 2000여건의 사례가 드러났다.환경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허가나 신고 없이 수입·유통된 야생 생물에 대해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2659건의 불법 보관·사육 행위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고 사례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이 정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 96%(2549건)로 가장 많았다. 개인 사육용으로 수입한 앵무새 거북 도마뱀 뱀 등과 상업적 목적으로 수입한 철갑상어 등이 대부분이었다.나머지 110건은 가시연꽃, 매 등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관·사육한 사례였다. 교육·연구·전시 목적으로 표본이나 박제를 보관한 사례가 81......
2016-01-16 편집보도부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 화학사고 예방·대응 심포지엄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화학사고 예방·대응 심포지엄 화학물질안전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0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화학사고 관련 정부기관, 산업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학사고 예방제도와 신속 대응체계, 화학사고 후 영향조사 사례 및 기법 등을 논의한다. 10일에는 천영우 인하대 교수, 강석재 여수시 안전관리팀장 등 8명이 화학사고 예방제도 발전방안 모색과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체계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이종협 서울대 교수,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 등 8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11일에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이후 첫 실시된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
2015-12-12 편집보도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도국에 전수 확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도국에 전수 확대 환경공단, 국제기구 가입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CTCN은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른 기후변화 기술 개발 및 개발도상국 지원 이행기구로, 개도국에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국제기구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가 공동 관리한다. CTCN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사업 요청을 접수·관리하는 '기술센터'와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구성됐다. 기술센터는 미국 독일 케냐 등 11개 선진국 및 개도국에 있다. 환경공단은 전문기관 자격으로 이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전문기관에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 글로벌환경연구소 등 41개......
2015-11-28 편집보도부
KEI·원전기술원 업무협약
KEI·원전기술원 업무협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KEI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방사선과 환경정책 및 평가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환경정책 및 영향평가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박광국 KEI 원장은 "이번 협력은 KEI가 수행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업무와 에너지 분야 연구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1-11 편집보도부
외래식물 생태계 교란종 가시상추, 충치 예방 효과
외래식물 생태계 교란종 가시상추, 충치 예방 효과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진 6종의 위해 외래종 식물이 충치, 치주질환 예방 등 다양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시상추.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국립생물자원관은 고려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엔솔테크 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한 결과, 위해 외래종 6종이 충치 등의 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었다고 21일 밝혔다. 치료 효과가 있는 위해 외래종은 가시상추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미국자리공 아까시나무 쇠채아재비 등이다. 이 중 가시상추와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연구 결과 이들 6개 외래종은 모두 치주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을 보였다. 이들 외래종에서 추출한 천연물은 치주염 원인균에 대해 높은 ......
2015-10-13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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