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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발생 현황 특별점검 결과 632곳 적발 비산먼지 발생 현황 특별점검 결과 632곳 적발인천 13.3%로 위반율 가장 높아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두달간 16개 시·도의 건설공사장 등 11,129개소의 비산먼지를 특별점검한 결과, 632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하였다. 가장 높은 위반율을 보인 지역은 인천 13.3%로 이는 서울 3.5%의 4배 수준이며, 대구 8.2%, 경기 8.1%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북이 3.0%으로 가장 낮은 위반율을 보였으며, 광주 3.7%, 대전과 충북 각각 3.9%의 낮은 위반율을 보였다. 환경부는 적발된 사업장에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1억1400만원를 부과하고, 74개소는 고발 조치를 하였다. 또한 벌금형 이상 선고를 받게 되는 건설업체에 대하여는 그 명단을 조달청 등 관급...... 2006-06-22 전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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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후변화 대응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제1회 기후변화 대응 국제 심포지엄’ 개최 환경부는 ‘제1회 기후변화대응 국제심포지엄’을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 주요 선도국들의 정책 및 교토메카니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연구소와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 교류를 통한 국제 협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등 총 120여명이 참가하며, 향후 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국제 논의 동향 및 전망, 선진국의 교토메카니즘 운영사례 및 국내 청정개발체제CDM 현황과 전망, 기후변화 저감 적응기술의 세계적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6개 session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선발개도국들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의무 부담압력이 더욱 ...... 2006-06-20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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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수! 상수원을 지켜라! 국민의 생명수! 상수원을 지켜라!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바로 깨끗한 물!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어 더욱 물의 소중함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성장한 산업화의 뒷면엔 수질오염 행위가 상습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수도권 인구 이천만 명의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에 공장에서 플러나온 폐수를 무단방류 하거나, 사람들의 눈을 피해 축산 폐수를 몰래 버리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한강환경감시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4,571개소를 점검하여 818개소를 적발하여 작년 11월 야간에 배출업소 특별 단속한 결과, 17개 업소를 점검하여 7개소를 적발해 40%에 달하는 업소가...... 2006-06-15 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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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뿔소똥구리, 붉은점모시나비 복원 청신호 애기뿔소똥구리, 붉은점모시나비 복원 청신호 서식지외보전기관에서 증식, 복원을 모색하고 있는 붉은점모시나비곤충복원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가 멸종위기곤충의 증식·복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강원도 횡성군에 자리한 연구소는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인 애기뿔소똥구리, 붉은점모시나비의 증식 및 복원연구를 통해 멸종위기 곤충의 생활사를 규명하고 자연의 전용 사육시설과 증식기술을 접목시켜 자연증식률보다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률을 2~3배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사라지는 멸종위기 곤충의 생물종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동 연구소는 지난 ‘98.7월 홀로세생태학교로 개원한 민간기관으로 그간 꼬리명주나비, ...... 2006-06-09 김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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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태그로 감염성폐기물 관리 전자태그로 감염성폐기물 관리올해말부터 전국 5만여개 병의원 등에 시스템 구축 전국 병의원에서 배출되는 감염성폐기물의 운반, 처리과정이 무선주파수 인식기술(RFID)에 의해 자동관리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자원공사는 5월 말부터 6개월 동안 전국 5만여개 병·의원과 수집·운반업체 등에 장비를 설치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벌인다. RFID 감염성폐기물관리시스템은 전자태그를 부착한 폐기물 보관용기가 리더기를 통과하면 폐기물의 운반·처리과정에 대한 정보가 한국환경자원공사의 중앙전산망(http://www.uwms.or.kr)에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 폐기물 중량 등 관련정보가 리더기와 전자저울에 의해 자동처리되어 손으로 작업하던 폐기물 인계서나 각종 실적보고서 작...... 2006-06-08 임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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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기념식… 다채로운 행사 등 5일 코엑스서 환경의 날 기념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행사 제1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이치범 환경부 장관, 민간환경단체 대표 등 각계인사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는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뮤지컬과 마술 공연 등과 이벤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기념식 전후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선 종교단체 환경정책실천협의회 정연택 위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사단법인 환경정의 김일중 공동대표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연세대 신동천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환경보전에 공이 큰 각계인사 31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환경의 날...... 2006-06-05 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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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찾기 환경오염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찾기 5월 24일 수요일 오후 환경관리과 직원들, 공익근무요원들, 신규직원들은 전주시 삼천 취수장 인근에 모여 환경오염사고 대비 방제 훈련을 하였습니다. 방제 훈련에 앞서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설명과 최근에 행하여 졌던 방제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의 방제훈련은 가상의 유류유출사고에 대한 방제활동으로, 여러 장비를 가지고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일펜스 설치더운 날씨 속에서 공익근무요원과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먼저 방제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제1보트에 오일펜스를 연결해 하천의 건너편으로 이동하며 설치하면, 뒤를 따라 제2보트가 오일펜스 주변으로 흡착제와 유처리제를 뿌리며 흡착과 확산을 막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2006-06-02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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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생물주권’의 보물섬 독도는 ‘생물주권’의 보물섬[기고] 멸종위기 조류 등 소중한 생물자원 우리가 지켜야 문정호 자연보전국장최근 독도를 둘러싼 크고 작은 마찰이 지면을 오르내리면서 행정구역상 경상북도에 속해있는 작은 섬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유례없이 크다. 이러한 국민적 관심의 근저에는 ‘독도’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경제적·지정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병탄(倂呑)의 역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주권’이 침해받는다는 정서에서 기인한다. 18세기 국민국가가 형성된 이래 한 국가의 주권은 영토, 영해, 영공에서 다른 국가의 권력을 배제하는 절대적인 힘을 의미했으며 그 힘은 당연히 국민으로부터 유래했다. 독도와 관련한 논쟁을 지켜보면서 필자는 그러한 ‘주권’이 미치는 영역을 확장...... 2006-06-01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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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멸종위기 조류 대거 서식 독도에 멸종위기 조류 대거 서식환경부, 4계절 생태계 정밀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3월부터 일반인들도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게 된 독도. 신생대 제3기말(약 460∼250만 년전) 형성된 화산섬으로 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섬 독도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을까. 환경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4계절에 걸친 독도 자연생태계 정밀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의 독도입도 규제완화 조치, 8월의 관람인원 확대조치로 방문객 증가에 따른 독도의 자연환경·생태계 보전 차원에서 시작됐다.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생태조사단과 외부전문가 등 21명이 참여해 조류, 곤충, 포유류, 식물상 등 9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독도에는 107종의 조류와 49종...... 2006-05-30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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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옆 장미원 축제 동물원 옆 장미원 축제 장미의 계절이라는 이름답게 과천에서는 장미 축제가 한창이다. 아기동물들이 살아가는 어린이동물원과 수천만 송이 장미가 화려하게 어우러진 장미원에는 5000여 평의 유채꽃단지와 허브가든이 함께 꾸며져 향기가 가득하다. 축제 중 장미원에서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프랑스·스페인·이집트·미국·러시아·브라질·아르헨티나·불가리아 등 세계 17개국의 화려한 유명댄스를 선보이는 월드댄스파티가 매일 펼쳐지며,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펼치는 이들 댄서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들이 늦은 밤 10시까지 장미원을 밝혀준다.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비밀의 화원을 거니는 듯한 장미원으로 잠깐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 2006-05-27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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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북부에 대규모 유수지 조성 첫삽 인천 서북부에 대규모 유수지 조성 첫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 서구 검단천 등 주변지역 44.59㎢(1400만평) 일대를 유수지로 조성한다고 밝히고 23일 매립지 해안도로 안암도유수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유수지가 들어서는 곳은 1999년 상류지역 침수피해로 지난 2004년부터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을 설치해 운영하고 이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때 완벽한 수해예방을 위해 자연수로를 유수지로 조성하게 되었다. 공사기간은 2009년 6월까지 4년이 소요되며 모두 5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유수지 둘레에는 수변산책로(10km)와 자전거 도로가 갖추어지는 한편, 곳곳에 수생식물이 식재되고 생태습지도 들어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유수지가 완공되면 뇌머리천, 검단천 등의 침...... 2006-05-2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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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 기준 위반 39개소 적발 실내공기 기준 위반 39개소 적발 다중이용시설 4454개소 점검결과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조치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등을 위반한 39개 다중이용시설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2005년 시·도를 통해 4454개소를 점검한 결과 39개소에서 실내공기질 미측정 등을 위반해 적발 조치했다고 지난 22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결과를 보면 실내공기질 미측정 19건, 유지기준 위반 12건, 교육 미이수 6건, 환기설비설치 의무 위반 2건 등으로 과태료 및 개선명령을 내렸다. 위반시설은 찜질방 11개소, 의료기간 9개소, 대규모 점포 8개소, 실내주차장 5개소, 지하도상가 3개소, 국공립 보육시설·노인의료복지시설·산후조리원 각 1개소로 나타났다.반면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는 법 시행 이후 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 신청 ...... 2006-05-2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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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방출 건자재 다중이용시설 사용 금지 오염물질방출 건자재 다중이용시설 사용 금지 기준을 초과해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방출한 페인트, 접착제 등 31종의 건축자재는 오는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12월까지 페인트 132종, 접착제 66종, 바닥재 2종 등 모두 200개 건축자재를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시험을 해, 이중 기준치를 1.3~4배가량 초과한 페인트 26종, 접착제 5종을 오염물질방출 건자재로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제품은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없으며 만일 이를 어길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중에 유통중인 건자재를 대상으로 오염물질 방출시험을 ...... 2006-05-24 김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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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양극화 해소한다 수돗물 양극화 해소한다[정책해설] 섬 지역 등 국민 9.9% 아직도 지하수 · 계곡물 사용환경부 박희정 상하수도국장 박희정 상하수도국장양극화가 사회적 이슈이다. 환경분야에서도 예전부터 환경정의(Environmental Justice)측면에서 양극화 문제가 다양하게 다루어져 왔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차별(discrimination)·빈곤(poverty)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실례로 가난한 흑인 거주지역에 쓰레기 매립지가 많이 들어서는 것이 환경정의의 관점에서 바람직한지, 피해자를 법적으로 어떻게 구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돗물에서 환경 양극화 현...... 2006-05-23 김새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