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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생활 밀착형 정책] 어린이집 환경 상태, 클릭 한번으로 확인
[알아두면 좋은 생활 밀착형 정책] 어린이집 환경 상태, 클릭 한번으로 확인 우리 아이가 장시간 머무는 공간들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걸까? 어린이 환경과 건강 포털 '케미스토리(www.chemistory.go.kr)'.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인증' 사업을 실시 중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을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인증 제도다. 중금속 미세먼지 석면 등 각종 환경유해물질을 기준 이하로 관리하도록 유도한다.실내공기질의 경우 포름알데히드(HCHO)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야 한다. 도료나 마감 재료도 중금속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모래 역시 중금속 비소 등 관리 기준에 적합해야......
2021-03-22 편집보도부
세탁제·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1500여개 성분 공개
세탁제·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1500여개 성분 공개 환경부, 22개 기업 전 제품 상반기 제공시민단체와 기업 등 자발적 협약 성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2개 기업, 1500여개 생활화학제품에 들어간 화학물질의 전체 성분 정보를 올해 상반기까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ecolife.me.go.kr)’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성분 공개 대상 제품은 세탁·방향·탈취·살균제 등이다. 환경부와 시민사회단체, 기업 간 협업을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17개 제품이 성분을 공개했고 나머지 83개 제품 공개를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공개내용에는 제품명·업체명 등 기본정보와 성분명·용도·안전정보 등 함유 성분, 사용상 주의사항 등 안전사용정보 등이 포함돼 소비자가 쉽게 제......
2021-02-09 편집보도부
"나도 생활속 미세먼지 해결사"
"나도 생활속 미세먼지 해결사" 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수도권지역 맘카페와 함께 '우리 모두는 미세먼지 해결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월 7일까지 맘카페 '세클맘' '인천 서창맘들의 공간' '동탄맘들 모여라' 등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맘카페 내 게시판에 게재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 속 힌트를 찾아 퀴즈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홍보 영상에서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18~20℃)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국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감 수칙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석탄 화력 발전소 가동 중지 및 상한 제약 △하루 2회 이상 도로 청소 등 미세먼지 ......
2021-02-04 편집도보부
충북 음성에 재활용품 비축시설 신축…전국 6곳 확대
충북 음성에 재활용품 비축시설 신축…전국 6곳 확대 환경부, 충북도 등 지자체와 투자협약성본산업단지 내에 1만 9500t 규모 시설 정부가 재활용시장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축시설을 확대 조성한다.환경부는 11일 충북도청에서 한국환경공단, 충북도, 음성군과 성본산업단지 내에 재활용품 비축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착공 예정인 성본산업단지 재활용품 비축시설 2곳은 페트 플레이크 기준 1만 9500t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수급 불안정 또는 적체 발생시 공공비축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성본산업단지는 수도권 재활용업체의 55%가 밀집된 경기 용인·평택·화성 등에서 1시간 이내 거리로 입지가 우수하다.환경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용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자 폐지·플라스틱......
2021-01-26 편집보도부
벤젠 등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1656t 줄인다
벤젠 등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1656t 줄인다 연간 1t 이상 배출 221개 사업장올부터 5년마다 저감계획서 제출2024년까지 전망치의 52% 감축 221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벤젠, 염화비닐 등 유해화학물질 1656t을 2024년까지 줄이기로 했다고 환경부가 30일 밝혔다. 2018년 배출량(5064t) 대비 33%, 2024년 배출전망치(7100t) 대비 52% 줄어든 양이다.2019년 11월 도입된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에 따라 화학물질을 연간 1t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5년마다 배출저감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벤젠이나 염화비닐 등 9종은 올해부터 처음 적용된다.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발암등급 1군 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염화비닐·벤젠·1-3부타디엔 등 4종은 201......
2021-01-02 편집보도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 정부·지자체·언론사 등 23개 기관 참여 텀블러 사용 시 실적 적립… 할인권 제공 ▲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 연합체인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태블릿PC로 작성한 서명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고광헌(앞줄 왼쪽 두 번째) 서울신문 사장, 유연철(네 번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이영기(다섯 번째)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송호섭(여섯 번째)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2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 연합체’가 탄생했다.정부, 지자체, 커피전문점, 언론사 등 23......
2020-11-26 편집보도부
가습기살균제 피해 264명 추가…총 3545명 지원
가습기살균제 피해 264명 추가…총 3545명 지원 신속심사 시행 후 피해 인정자 크게 증가18차까지 회당 평균 인정자 54.6명 지난달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개정에 따른 신속심사 시행 후 피해 인정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환경부는 28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2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264명을 피해자로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신청자와 이전법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신청자 등 500명을 신속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이에 따라 구제급여 지급대상자는 3545명으로 늘게 됐다. 신속심사는 노출 후 신규 발생한 간질성폐질환(아동·성인 통합), 천식, 폐렴 등 3가지 질병에 대해 개인별 의무기록 대신 건강보험청구자료만으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16......
2020-10-29 편집보도부
커피박, 찌꺼기라고? 퇴비·방향제 넘어 바이오 연료랍니다
커피박, 찌꺼기라고? 퇴비·방향제 넘어 바이오 연료랍니다 환경 외면하는 커피공화국 年 17만t 수입 원두, 추출에 0.2%만 쓰여목재보다 발열량 높고 분진 등 배출 적어바이오에너지 활용 땐 180억원 절감 효과당국 무관심에 커피박 현황 파악도 안 돼 순환자원으로 인정 못 받아 폐기물 취급 ‘커피공화국’ 한국의 커피 소비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커피박’(커피찌꺼기)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커피를 추출할 때 원두는 0.2%만 소요되고 99.8%는 커피박으로 버려진다. 2019년 기준 생두와 원두 수입량(16만 7578t) 중 수분율 등을 감안할 때 88.9%(14만 9038t)가 커피박으로 추산된다. 고급 커피 등의 수요 및 커피 전문점 증가로 원두 소비는 당분간 확대가......
2020-10-22 편집보도부
김치유산균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김치유산균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생물자원관, 사고 위험 있는 소독용알코올 대체 가능성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김치에서 분리한 자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엔아이비알(NIBR) 97'의 배양액이 바이러스 소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엔아이비알97 배양액의 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실험했다. 연구진은 엔아이비알97 배양액을 병원성을 제거한 에이즈(HIV) 바이러스 등에 처리했을 때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파괴됐다. 또한 A형 독감 바이러스(H3N2)의 경우 최대 99.999%의 소독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파마슈티컬스'(Pharmaceuticals)에......
2020-10-03 편집보도부
거리두기에 쌓여만가는 재활용품…추석 땐 또 어쩌나
거리두기에 쌓여만가는 재활용품…추석 땐 또 어쩌나 추석 명절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플라스틱 등 포장재 발생이 증가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 수거한 1회용 플라스틱컵이 쌓여 있다. 서울신문DB 환경부는 11일 비대면 소비 확대에 따라 가정 등에서 배출하는 폐비닐이나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1%, 15.2% 증가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재생원료 가격이 떨어졌지만 비대면 소비 활동 증가로 제품 포장 등에 쓰이는 폐비닐이나 폐플라스틱 발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선물 등 포장재 사용이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있어 적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7월 재활용시장 안정......
2020-09-12 편집보도부
물러선 환경부… ‘1+1 재포장 금지’ 6개월 유예
물러선 환경부… ‘1+1 재포장 금지’ 6개월 유예 “할인 규제 아닌 불필요한 포장만 금지”여론·업계 논란 커지자 내년으로 연기 전문가 등 의견 수렴·적응 기간 두기업계 반발과 물품 기준 등을 둘러싼 논란 끝에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려던 ‘재포장’ 금지가 6개월 미뤄지면서 해를 넘기게 됐다.환경부는 재포장 금지 규정을 담은 ‘제품의 포장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려던 계획을 유예하고 이해관계자·전문가와 재검토해 집행 기준인 세부지침을 보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폐기물의 35%를 차지하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품 유통과정에서 재포장을 금지하자는 게 당초 취지였다.환경부는 제조·판매업자나 대형마트가 포장돼 출시된 제품을 다시 포장하지 못하도록 규제......
2020-06-23 편집보도부
대나무의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나무의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상수리나무(16.5t), 벚나무(9.5t) 등에 비해서도 월등히 많다. ▲ 대나무숲 1㏊(6200그루)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연간 33.5t으로 소나무(9.7t)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제공대나무 한 그루의 탄소 흡수량은 연간 5.4㎏으로, 대나무 922그루가 4인 가족의 연간 탄소 배출량(4.98t)을 상쇄할 수 있다.국내 대나무숲 면적이 2만 2000㏊인 것을 감안하면 4인 기준 15만 가구, 안양시민(56만 7000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도 남는다. 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대나무는 온실가스 흡수뿐 아니라 바이오매스 생산량도 연간 40만t에 달하는......
2020-05-02 편집보도부
일회용 생리대 건강 영향조사 본격화…여성 패널 구성
일회용 생리대 건강 영향조사 본격화…여성 패널 구성 생리대 종류아 건강 이상 유무 등 12월까지 조사 정부가 일회용 생리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한 건강 영향 조사를 실시한다.5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월 19∼45세 여성 3000명으로 패널을 구성해 생리 주기와 사용한 생리대의 종류, 건강 이상 여부 등을 정리한 생리일지를 12월까지 작성하도록 했다.지난해 전국 여성 2만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 영향조사에 이은 2차 조사다. 1차 조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사용자들이 생리대 사용에 따른 가려움증과 생리 불순, 생리통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는 과거 기억에 의존하는 등 일회성 조사에 그친 1차 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생리대 내 유해물질과 건......
2020-04-07 편집보도부
소각장 주변 첫 주민건강영향조사
소각장 주변 첫 주민건강영향조사 청주 북이면 암 45명 발병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북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주변 지역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영향조사는 환경오염도 및 주민 건강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이 지역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과 암 발생 등 건강피해 간의 과학적인 관련성을 평가한다. 북이면에는 반경 2km 이내에 소각장 3곳이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인해 건강과 악취 등의 피해(암 발병 45명 등)를 받았다며 이에 대한 원인을 규명해 달라는 청원을 지난해 4월 22일 제기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2달간 전문위원회를 운영해 북이면의 환경오염 및 주민 건강실태 등......
2020-03-07 편집보도부
물 냄새물질 분석력 국제 인정
물 냄새물질 분석력 국제 인정 한강물환경연구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는 LGC 스탠더즈(LGC Standards)에서 실시하는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LGC 스탠더즈는 영국의 환경 분야 국제 공인인증기관이다. 한강물환경연구소는 상수원 조류 때문에 생성돼 흙냄새나 곰팡내를 유발하는 2가지 물질(2-MIB, 지오스민)을 분석하는 평가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맛·냄새물질은 상수원(강이나 호소)에서 조류 때문에 발생하는 물질로 인체에 해는 없으나 물 속에 아주 미량(약 0.00001mg/L)이 존재하더라도 흙냄새 혹은 곰팡이 냄새를 일으킨다.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를 포함한 한강수계 전반에 걸쳐 수질·수생태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2020-01-30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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