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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참가 모집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참가 모집에코맘코리아, 초등·중학생 대상 에코맘코리아는 8월 6일까지 '제1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공식의제는 '기후위기를 넘어 생물다양성'이다. 해양과 갯벌, 숲 등 생태보전 구역의 대표로서 인간의 입장이 아닌 자연의 일부가 돼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를 고민하고 행동 계획을 발표한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할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된 청소년 120명은 8월 19일 온라인 사전 워크숍 뒤 8월 25~26일 1박 2일 동안 충남 태안......
2023-08-04 환경뉴스
2025년 세계 추가전력 90%, 재생에너지로
2025년 세계 추가전력 90%, 재생에너지로미국 석탄소비 감소, EU 주춤IEA, 지난해 정점찍고 안정세 최근 국제에너지 시장에 사뭇 다른 신호가 포착됐다. 지난해 미국의 석탄소비량은 대폭 감소했지만 유럽연합(EU)은 도리어 상승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탈석탄 등 탄소중립을 선도해온 EU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어떤 진영 논리에도 변함없는 사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인류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저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독일 뤼체라트마을 철거 반대시위서 연설하는 툰베리│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9)가 1월 14일(현지시간) 독일 에르켈렌스 뤼체라트마을에서 마을 철거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해 군중에게 연설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독일 전기·가스 ......
2023-04-12 환경뉴스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한파의 습격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한파의 습격매서운 추위에 폭설, 다음주도 '꽁꽁'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더 떨어져 성탄절 전날인 24일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4일엔 아침 최저기온이 -20℃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게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일부 충남 서해안 제외)과 경상권(경남권 남부 제외) 전북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 -15℃ 안팎, 남부지방 -10℃ 안팎으로 매우 낮겠다"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추위에 얼어붙은 직탕폭포 | 영서 내륙과 ......
2023-02-10 환경뉴스
해외 첫 온실가스 감축 사업…우즈벡 매립가스발전소 착공
해외 첫 온실가스 감축 사업…우즈벡 매립가스발전소 착공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26일 착공식 참석전력구매 인허가 지연 등 요청에 즉각 우즈벡행 ▲ 26일 착공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매립가스발전소 조감도 해외 친환경 사업에 투자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을 인정받을 수 있는 첫 계기가 마련됐다.27일 환경부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LFG) 발전시설’ 착공식에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수주지원단)이 참석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인 타슈겐트 LFG 발전시설은 16MW(메가와트) 규모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메탄)을 발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해 연간 72만t, 15년간 총 108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환경부는 사업에 시설 설치비 등......
2023-02-10 환경뉴스
“수돗물 녹조 진실과 대책” 부산까지 상수원인 낙동강을 계속 이렇게 둘까?
“수돗물 녹조 진실과 대책” 부산까지 상수원인 낙동강을 계속 이렇게 둘까? 낙동강 막은 8개 보 수문 열어야 녹조 사라져 … 윤 대통령, 4대강 보 지키려면 '취양수시설'부터 개선을 낙동강은 남한에서 제일 긴 강이다. 유역면적과 수량은 한강이 더 넓고 풍부하지만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전체 길이는 낙동강이 510km로 한강 494km보다 길다.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은 영남의 핏줄이다. 이 물에 의지해 2300만명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낙동강은 발원지부터 하류 부산까지 전체 구간이 상수원이기 때문에 다른 강들보다 훨씬 더 세심하게 수질을 관리해야 한다.영남을 제외하면 대부분 팔당호 대청호 용담호 주암호 등 상류에 있는 대형댐에서 1급수 수준의 상수원수를 공급받는다. 한강......
2023-01-09 환경뉴스
탄소중립 못하면 경제활동도 못한다
탄소중립 못하면 경제활동도 못한다'탄소'가 통상의 새로운 기준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구평균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이하로 유지하려면 2050년까지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한다는 건 인류가 200년 동안 써온 화석에너지로부터 30년 안에 독립해야 한다는 얘기다. 국제사회가 이 엄청난 내용의 권고를 받아들이는 데는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1997년 채택한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는 데 8년이 걸린 것에 비하면 놀라울 만큼 빠른 속도다. 포스코 삼척블루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 국제 환경 협력단체 '기후투명성'은 "한국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12.3MTOE를......
2022-11-29 환경뉴스
[COP27 이후 탄소중립 과제] 기후피해 보상 첫발… 모든 화석연료 감축은 불발
[COP27 이후 탄소중립 과제] 기후피해 보상 첫발 … 모든 화석연료 감축은 불발 역사적 성과에도 반복되는 '재원 조성 목표 미달성' 답습 우려 … "한국 제대로 된 기후리더십 보여야 할 때" 2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얘기다. 선진국이 기후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개도국 피해에 책임이 있다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후정의의 승리'라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마냥 반가워할 상황은 아니다. 물론 기후위기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유엔(UN) 차원의 국제 기금(fund) 조성은 극적으로 타결됐다. 하지만 석유·천연가스 등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하자는 데는 합의에 이르지 못......
2022-11-28 환경뉴스
“수돗물 녹조 진실과 대책” 부산까지 상수원인 낙동강을 계속 이렇게 둘까?
“수돗물 녹조 진실과 대책” 부산까지 상수원인 낙동강을 계속 이렇게 둘까? 낙동강 막은 8개 보 수문 열어야 녹조 사라져 … 윤 대통령, 4대강 보 지키려면 '취양수시설'부터 개선을 낙동강은 남한에서 제일 긴 강이다. 유역면적과 수량은 한강이 더 넓고 풍부하지만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전체 길이는 낙동강이 510km로 한강 494km보다 길다.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은 영남의 핏줄이다. 이 물에 의지해 2300만명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낙동강은 발원지부터 하류 부산까지 전체 구간이 상수원이기 때문에 다른 강들보다 훨씬 더 세심하게 수질을 관리해야 한다.영남을 제외하면 대부분 팔당호 대청호 용담호 주암호 등 상류에 있는 대형댐에서 1급수 수준의 상수원수를 공급받는다. 한강은 팔당호까지 1급수지......
2022-11-28 환경뉴스
중국 환경시장 진출 '돌파구' 찾는다
중국 환경시장 진출 '돌파구' 찾는다 환경산업수출협의회 발족,베트남 미국도 전략 마련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산업 수출협의회'가 발족된다고 밝혔다. 환경산업 수출협의회는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서동영)를 중심으로 환경산업체들이 수출 경험과 현지의 최신 정보를 공유해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환경부 는 "중국은 환경시장의 규모가 크고 국내 환경산업체 기술 수준으로 진출하기에 유 리하다"면서도 "정책 및 제도가 급변하고 있어서 현지 여건에 대한 세심한 조사가 필요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발족식에 앞서 올해 초 환경산업 체 119곳을 대상으로 해외......
2022-09-19 환경뉴스
"탄소포집기술(CCS) 대신 남극 크릴 보호"
"탄소포집기술(CCS) 대신 남극 크릴 보호" 11일 세계 크릴의 날, 크릴 보호 국제 웨비나 크릴은 새우와 닮은 꼴인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남극 해양생태계를 떠받치는 핵심 생물이다. 크릴이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싼 똥은 깊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막대 한 양의 탄소를 대기 중에서 포집해 격리한다. 즉, 기후위기를 완화한다.시민환경연 구소(소장 백명수)는 11일 제1회 '세계 크릴의 날'을 맞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청 년들이 참가하는 국제 웨비나를 열었다. 웨비나에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크릴 전 문가들이 △크릴의 생태적 중요성 △기후위기와 해양 산성화가 크릴 생활사(life cycle)에 미치는 영향 △크릴 조업 현황과 보호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생지화학적 순환에서 ......
2022-08-24 환경뉴스
국제탄소감축 사업 활성화 추진
국제탄소감축 사업 활성화 추진 대외경제장관회의 상정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제1회 국제감축심의회'를 2일 정부세종청 사에서 이정원 국조실 국무2차장 주재로 열었다. 국제감축 사업의 국내 추진체계 정 비와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다.국제감축사업은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온실 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받는 메 커니즘이다.우리나라는 지난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국제감축 수단 을 활용해 온실가스 3350만t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를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전체 감축목표의 11.5%에 해당하는 수치다.탄녹위는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대 책을 담은 '국제감축사업 추진전략(안)'을 8월 중 대외......
2022-08-09 환경뉴스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방출' 저지하라"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방출' 저지하라" 국회의원 81명 대통령에게 촉구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는 전 인류에 대한 테러 행위로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인의 건강과 안전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국회의원 81명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 저지를 촉구했 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시대전환, 무소속 의원 8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저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양이원영 의원 제공 이들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주변국과의 협의 없이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
2022-06-07 환경뉴스
지구 기온 2~4도 오르면, 숲은 1.5배 더 빨리 사라진다
5개국 공동연구팀 숲 675곳 조사삼림 사망률 기후변화와 ‘밀접’가뭄 발생 빈도 도 최소 2배 늘어.봄철 기온 상승→ 숲 건조 악순환. ▲ 오랜 역사를 지닌 모로코의 아틀라스 삼나무 숲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사라졌다.헝가리 쇼프론대 제공. 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잦아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여러 이유 가 있겠지만, 지구 평균기온이 올라가면서 숲이 건조해지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이스라엘, 스페인, 멕시코, 독일 등 5개 국 국제 공동 연구팀은 지구의 숲이 얼마나 뜨겁고 건조해지고 있는지를 파악 할 방법을 찾아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 플로리다대, 캘리포니 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UC머시드......
2022-04-18 환경뉴스
세계물포럼에서 'wateRound' 론칭
세계물포럼에서 'wateRound' 론칭 한국수자원공사 '클라우드 기반'"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2일 '제9차 세계물포럼'이 진행 중인 세네갈 압두 디우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워터플랫폼 '워터라운드(wateRound)'를 론칭했 다.워터라운드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기관이 보유한 물 관련 전문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양한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디 지털 솔루션의 개발·운영이 가능하다.물 분야 데이터를 빠르게 고품질로 생성하고 공유·활용이 가능하다. 솔루션 거래 환경을 제공해 전세계 다양한 수요자와 공급자 를 연결한다.워터라운드의 주요 기능은 △물 관련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2022-04-01 환경뉴스
전체 바다거북 52%가 플라스틱 먹는다
전체 바다거북 52%가 플라스틱 먹는다 세계자연기금(WWF)분석 결과 2050년까지 해양플라스틱오염4배가량 증가전망 전체 바다거북의 52%가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지속되면 205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 4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물에게 △내외부 부상이나 사망을 일으키고 △이동 또는 성장을 저해하며 △섭식, 면역 반응 또는 생식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분석 보고서를 9일 발표했다. 독일 알프레트 베게너 연구소에 의뢰해 약 2600개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은 플라스틱이 떠......
2022-02-14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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