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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흰두루미, 학명 Grus leucogeranus 영명 Siberian Crane 학명 Grus leucogeranus 영명 Siberian Crane 멸종위기야생생물2급 지구상에 3000 마리가 생존하는 몸길이135~140cm의 흰색의 대형두루미로 붉은색의 얼굴과 다리 검은색의 첫째날개깃을 제외한 몸 전체가 흰색이다.앉아 있을 경우 흰색의 셋째 날개깃이 늘어져 검은색은 보이지 않는다. 시베리아흰두루미는 아무르 강 상류와 시베리아 북극해 부근에서 번식을 하고 중국 양츠강 하류에서 월동을 하기에 우리나라에선 가끔씩밖에 볼 수가 없다.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철원에서 매우 드물게 관찰되기도 한다. 시베리아흰두루미유조 2019-08-15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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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학명Zosterops japonicus Japanese영명japanese white-eye 동박새 학명Zosterops japonicus Japanese영명japanese white-eye 먹이는 식물성으로 주로 꿀과 열매를 먹는다. 동박새는 혀끝에 붓 모양의 돌기가 있어서 꿀을 빨 때 편리하다. 특히 동백꽃의 꿀을 좋아하는데 벌과 나비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인 이름 봄, 동백꽃 필 무렵에는 동백나무에서 무리지어 꿀을 빨아 먹으며 수분을 돕는다. 동백꽃과 공생관계를 유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길이가 11.5cm로 작은 동박새는 낙엽활엽수 사이를 이동하며 거미와 애벌레, 곤충 등을 찾아 먹먹는다. 둥지는 나뭇가지 위에 이끼와 식물의 뿌리, 깃털 등을 소쿠리모양으로 매달아 만들고 재료가 부족할 때는 인공재료를 이용하기도 한다. ...... 2018-11-15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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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배진박새학명Pardaliparus venustulus 영명 Yellow-bel.. 학명Pardaliparus venustulus 영명 Yellow-bellied Tit 노랑배진박새는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나기 위하여 봄, 가을철에 비정기적으로 적은 개체가 우리나라를 지나간다. 국내에 서는 2005년 10월 22일 인천 옹진 소청도에서 1개체가 처음 관찰 되었고 10년이 지난 이후 전국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잎이 많은 나무나 침엽수 산림의 나뭇가지에서 서식하고 번식기에는 쌍을 이룬다. 번식은 4~6월에 하며 수컷은 둥지 재료를 물어 나르는 암컷 가까이서 다른 수컷이 오지 못하게 경계를 한다. 암컷 혼자서 작은 나무구멍 아래 땅속을 동그랗게 파거나 나무 구멍에 둥지를 만든다. ...... 2018-05-19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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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Ⅰ급 '꼬치동자개' 치어 방류 멸종위기Ⅰ급 '꼬치동자개' 치어 방류 환경부, 경북 하천 2곳에 서식지 보전 방안 마련도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민물고기인 '꼬치동자개' 치어 1000여 마리를 경북 고령군 가야천과 경북 영천시 자호천에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꼬치동자개는 낙동강 중·상류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몸은 황갈색으로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등의 부근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으며 비늘이 없고 입 주변에 수염 4쌍이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민물고기 '꼬치동자개' 사진 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2016년 9월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계획'을 수립하면서 꼬치동자개를 첫번째 증식·복원 대상 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2017년 4월부터 순천향대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와 함께 꼬치...... 2018-05-10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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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서 '세바람꽃' 첫 발견 소백산서 '세바람꽃' 첫 발견 빙하기 이후 한라산에 고립 국외반출 승인 대상 희귀종 빙하기 이후 한라산에 고립된 '세바람꽃'이 소백산에서도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세바람꽃을 5월 초 충북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찾아냈다고 4일 밝혔다. 세바람꽃은 해발 700m이상의 차가운 아한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바람꽃속 식물이다. 소백산 세바람꽃 자생지는 면적 10㎡ 정도의 작고 습한 곳이다. 세바람꽃.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세바람꽃은 한 줄기에서 세 송이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세송이바람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Ⅴ급'과 '국외반출 승인 대상종'으로 지정돼 있다. 한반도를 기준으로 식물의 분포를 볼 때 얼마나 좁은 범위에 분포하는지를 Ⅰ∼Ⅴ등급으로 나눠 구분한다. 등...... 2017-07-02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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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만난동물들난 습지에서 만난 동물들 논우렁이부터 벼메뚜기, 참개구리, 저어새로 이어지는 생명의 터전 도시를 지키고 생명다양성의 보고이지만 난개발과 매립으로 사라져 » 벼가 여무는 논에서 벼메뚜기도 굵어간다. 한때 논에서 자취를 감췄지만 요즘엔 제법 많이 보인다. 습지는 생명의 요람이다. 습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곤충은 잠자리다. 애벌레 단계에서 물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 왕잠자리의 비행. » 볏잎에 앉은 실잠자리. » 들깃동잠자리가 짝짓기를 하며 논 위를 날고있다. 습지엔 다양한 생물이 그물처럼 얽혀 살아간다. 그 먹이그물의 꼭대기에 터줏대감처럼 자리 ...... 2017-06-01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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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 바다의 슴새(Calonectris leucomelas)들 소청도 바다의 슴새(Calonectris leucomelas)들 동부아시아 일부 섬에서 드물게 번식한다. 100년 전에는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무리를 짓고 다녔으나 지금은 매우 보기 드물다.지구상 슴새과 조류 60여종 중 우리나라에서는 슴새만 번식하며, 쇠부리슴새는 미조(迷鳥: 길 잃은 새)이고, 붉은발슴새는 매우 드물게 한반도를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전남 칠발도, 제주도 추자군도 사수도 및 독도 등 집단번식지를 천연기념물 제332호·제333호 및 제336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2016-10-08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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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국립생태원습지에서 발견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국립생태원 습지에서 발견 인공습지에서 멸종위기종 대규모 발견은 이례적인 현상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 인공습지에서 100마리 이상 살고 있는 것을 최근 발견했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처음 지정됐으며,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한다. 진한갈색의 수컷(♂) 연한갈색의 암컷(♀) 배 길이 2.4~3.1㎝, 뒷날개 길이 3~3.4㎝로 몸은 갈색 바탕에 등줄이 검다. 성충은 통상 4~6월에 활동한다. 서해안 일대와 김포 등 일부 지역에서만 몇 마리가 관...... 2016-07-18 편집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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