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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GCF 시대"인천, 녹색지구의 사령탑으로 뜬다

"송도 GCF 시대" 인천, 녹색지구의 사령탑으로 뜬다

GCF 사무국, 송도서 출범… 세계 거물급 인사들 모인다

한반도 온도가 최근 100년 사이 1.5도 상승했다. 지구 온도는 21세기 말까지 4∼5도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현존하는 지구 생물의 50% 이상이 멸종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보다 ‘기후위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더 적당하다는 지적도 있다.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환경기금을 운용할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연다. GCF 사무국 바로 옆에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 5개 기관을 보유한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가 들어선다. GCF와 WB 출범에 맞춰 국제기구 ‘빅샷(거물)’들이 송도국제도시를 찾는다.

GCF 사무국 초대 사무총장에는 튀니지 출신의 금융전문가 헬라 체크로흐 씨(41·여)가 맡게 됐다. 그는 1일 입국하자마자 사무국 개소 준비로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GCF 사무국은 먼저 기금 조성 방식과 규모에 대한 가닥부터 잡아 나가면서 개발도상국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체크로흐 사무총장은 GCF 이사회를 통해 “기금을 거둬 개발도상국과 민간 기업에 효율적으로 할당하는 업무가 사무국의 주된 임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세계적 금융그룹인 씨티은행에 몸담기 시작해 씨티그룹 모로코 부사장, WB 라틴아메리카 금융개발부를 거친 금융통이다. 2010년부터 아프리카개발은행 에너지환경기후변화국장을 지내다 GCF 사무총장으로 발탁됐다. 사무총장 산하의 GCF 사무국 직원은 초기에 20∼30명으로 출발하게 된다.

기금은 선진국 주도로 2020년까지 1000억 달러를 조성한 뒤 이후 매년 1000억 달러씩 추가된다. 확실한 재원이 아직 확보되지 않아 목표액이 실현될지 미지수다. 기금이 모이면 초기엔 WB에 예치한 뒤 개도국에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GCF 사무국은 개도국이 제시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심사해 적정액을 나눠 준다.

기금을 요청할 개도국 대표들이 송도국제도시를 찾아오게 되고, 환경 관련 국제회의가 사무국 주변에서 수시로 열리게 된다. GCF 사무총장이 집무하는 송도국제도시 글로벌(G)타워 12층에는 해외 방문객을 위해 리셉션 등을 열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금운용이 활발해지면 GCF 직원이 5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럴 경우 한국 경제에 38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분석했다.
GCF 사무국 입주를 전후해 2∼6일 송도국제도시에서는 기후글로벌포럼이 연이어 열린다. 국내에 유치된 32개 국제기구 중 최대 규모인 GCF 사무국 개소식 때 세계 거물급 인사들이 줄줄이 방한한다. 김용 W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크리스티나 피거레스 UNFCCC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OECD 등의 대표들이 개소식에 온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고, 유치국 대표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정부 주도로 ‘기후금융 글로벌 포럼’ ‘글로벌 녹색기술 금융 정책 전략포럼’ ‘기후재원 민간투자 활성화 국제세미나’ 등이 4일간 이어진다. 글로벌 녹색 및 지속 가능 성장과 녹색기술 협력전략 문제가 집중 논의된다. 기후변화 분야의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토론된다.

5,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는 한국 주도로 창설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4차 이사회가 열린다. GGGI 송도사무소는 4일 GCF 사무국과 함께 G타워에 입주한다.

송도국제도시가 국제타운으로 자리 잡아 나감에 따라 G타워 문화동 1층에는 외국인 대상의 투자자 비즈니스, 의료 상담, 한국어 강좌, 생활민원 처리 지원을 위한 ‘글로벌센터’가 마련됐다. 인천시 국제교류재단에서 파견된 외국어 능통자가 상주하면서 이런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한국문화체험을 주선해 준다.


2013-1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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