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플용인시지부,포곡영문천살리기관리자토론회개최

도랑관리책임자 선정 "열심히 하겠다" 고  다짐

그피플용인시지부는11월25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문천도랑살리기방안의 일환으로 식재장소관리자 토론회를 그린피플용인시지부 사무실에서 열었다.
포곡읍주민과 경안천으로 유입된 영문천을 도랑 살리기 위해 그린피플용인시지부에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청) 후원으로 2011년 5월부터 11월까지 오염원이 발생한구간 도랑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랑살리기 중요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하였고 지역주민, 포곡중학교 학생들과 임직원들과 함께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부들, 갈때, 미나리 창포등을 식재하였으며 식재후 수생식물이 마르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포곡중학교 학생들 과 물주기행사를 하였다.그린피플용인시지부는 수생식물식재장소에 홍보게시대를 설치하였고, 도랑관리자를 선정하여 오염원이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그린피플용인시지부 지부장김혜진님과 사무국장, 동네자영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등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속에 도랑관리책임자는 그린피플용인지부 위원장 신흥범님과 남원식당을 운영하는 방진호님이 1년동안 도랑관리책임자로 선정되었다. 
도랑관리자드은 "포곡에 영문천만큼은 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며, 동네도랑을  살리기위해 노력한 그린피플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린피플용인지부 사무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 생활속에서 자발적으로 도랑 살리기 실천운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도랑의 가치와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들은 “앞으로 맑고 깨끗한 도랑을  만들어 달라" 고 하면서 "도랑 살리기에 더욱 관심이 생긴다"며 " 좋은 환경과 우리후손을  위해 의미있는 일이라과 생각해 솔선수범해야 겠다"며 도랑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