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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대층 ‘라돈의 습격’…폐암 사망률 1% 높여

옥천지대층 ‘라돈의 습격’…폐암 사망률 1% 높여
실내농도 권고기준 넘어 …정부 차원 종합 대책 없어

충청·전북 등 지층에 자연적으로 우라늄 함량이 높은 지역 일부에서 라돈 농도가 다른 지역보다 100명에 1명꼴로 폐암 사망확률을 높이는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소방방재청이 서울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맡겨 2003~2006년 동안 옥천대 지층을 대상으로 정밀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옥천대는 충주에서 괴산, 보은, 금산까지 남서쪽으로 비스듬히 위치한 폭 20~30㎞, 길이 170㎞의 우라늄 함량이 높은 지층대다.

연구팀은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충북 충주~괴산, 충북 보은~옥천, 충남 논산~전북 완주 지역을 정밀조사한 결과 실내 라돈농도는 측정지점 94곳 가운데 44%인 41곳에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4pCi(피코큐리)/ℓ를 넘어섰다. 가장 높은 곳은 기준치의 7배인 28pCi/ℓ를 기록했다. 특히 세 지점에선 실외에서 잰 라돈농도도 기준치 이상이었다. 지역별로는 충주~괴산 지역 29곳 가운데 62%인 18곳이 기준치를 초과해 가장 높았다.

연구팀은 실내 라돈에 따른 위해도를 계산한 결과, 충주~괴산 지역의 비흡연자는 평생 폐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다른 지역 비흡연자보다 100명 가운데 1명꼴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옥천과 논산~완주 지역 비흡연자의 위해도는 100명당 0.7명이었다. 2005년 현재 우리나라 폐암으로 말미암은 사망률은 100명당 5.6명꼴이다.

한편, 우라늄은 라돈보다 건강 위해는 적었지만 우라늄 함량이 높은 지하수를 식수로 쓰는 보은군과 대전~금산 일부 지역에서 독성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책임자인 전효택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미국 환경보호청에서는 실내 라돈농도가 4pCi/ℓ를 넘어서면 주정부 차원의 저감 프로그램을 시행하거나 개인별 저감공법 적용과 강제 환기장치 설치 등을 하고 있다”며 “고농도 지역의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경부가 지하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의 라돈농도를 관리하고 있을 뿐 정부 차원에서 라돈 고농도 지역에 관한 종합대책을 세우는 곳은 전혀 없다. 신동천 연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라돈은 일반 환경오염물질보다 1천배 가량 위해도가 높다”며 “고농도 지역에서 간단한 시공으로 저감효과가 큰 환기대책과 금연운동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07-04-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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