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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세계 탄소 배출 17% 줄어

코로나19로 세계 탄소 배출 17% 줄어

국제 과학자 컨소시엄 '글로벌탄소프로젝트'
"단기영향에 불과, 에너지 시스템 변화 필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세계 하루 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대비 최대 17%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도 14.7% 덜 뿜어냈다.

스모그에 파묻힌 인디아게이트│2019년 11월 4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의 상징물 인디아게이트가 스모그에 가려져있다. 인디아게이트에서 불과 3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했지만 형체가 흐릿하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정하는 국제 과학자들의 컨소시엄인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GCP)'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이동 제한조치 기간 동안 전세계 일일 탄소 배출량의 단기적 감소(Temporary reduction in daily global CO2 emissions during the COVID-19 forced confinement)'를 국제저널 '네이처클라이밋체인지'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는 영국의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미국 스탠퍼드 대학 등의 교수들이 주축이 된 연구팀이다.

연구팀은 전세계 탄소 배출의 97%를 차지하는 69개 국가의 이동 제한 조치를 분석, 전세계 탄소 배출의 89%를 차지하는 지역들이 일정 수준의 제한 초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각 경제 분야가 코로나19 대유행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활동 지표 데이터를 사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하루 혹은 국가별로 화석 연료로 인한 탄소 배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추산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7일 이동 제한 조치와 방역이 한창일 때 전세계 하루 탄소 배출량은 2019년 일평균치와 비교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량은 1700만톤(17MtCO2)에 달했다. 이 수치는 2006년 이래로 최저치다. 자동차 등을 포함하는 육상 교통 부문에서 줄어든 탄소 배출량은 전세계 탄소 배출 감소량 중 43%를 차지했다. 산업과 전력 분야의 탄소 배출 감소량도 전체 중 43%에 달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로 인한 탄소 배출 감소량은 4월말까지 총 10억4800만톤(1048MtCO2)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 중 이동 제한 조치가 시행된 중국(242MtCO2), 미국(207MtCO2), 유럽(123MtCO2), 인도(98MtCO2) 등에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 하루 탄소 배출량 부문에서는 2019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 미국이 31.6%로 제일 많이 줄었다. 유럽은 27%, 중국이 23.9%, 한국 14.7% 등의 순이었다.

연구를 주도한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코린 르 쿼헤 교수는 "이동 제한 조치는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지만 이러한 감소는 단기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며 "경제, 교통,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구조적 변화를 수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에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진정한 의미의,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고 앞으로 닥칠 여러 위기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려면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상응하는 경기 부양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2020년 연간 탄소 배출량이 2019년과 비교했을 때 4~7%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수치는 파리협정을 달성하기 위해 수십년간 매년 필요한 연간 감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파리협정은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2100년 지구 평균온도 상승이 2℃아래에 머물게 하고 1.5℃를 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글로벌카본프로젝트의 의장이자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롭 잭슨 스탠퍼드 대학교수는 "파리협정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이동 제한 조치 등을 통한 일시적 감축이 아닌 청정에너지와 전기차 등을 통한 시스템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5-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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