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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생물, 유전자로 서식지 확인

멸종위기 1급 생물, 유전자로 서식지 확인

환경부·국립생태원 연구모래속 숨어 찾기 힘든
‘흰수마자’ 경로파악 용이

멸종위기 1급인 흰수마자. 사진 이상돈 의원실 제공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수마자 서식범위를 유전자로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흰수마자는 평상시 모래 속에 숨어 있어 일반적인 채집 방법으로는 분포현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흰수마자는 4대강사업 뒤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보 수문 개방 뒤 다시 출현, 강 자연성 회복의 신호탄처럼 여겨지고 있다.

29일 내일신문이 단독 입수한 환경부의 ‘환경유전자를 이용한 흰수마자 유입 경로 및 서식범위 규명’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종보 상류와 하류 8개 지점에서 흰수마자 유전자가 2회 이상 검출, 해당 지역 위쪽에 서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 됐다. 상류는 △미호천 △미호천과 대청댐 사이 금강 본류 △금산군 제원면 금강 본류 등이다. 하류는 △정안천 △논산천 등이다.

제품 바코드처럼 세포 각각에는 유전자가 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하천 물을 채수해 그 안에 있는 유전자를 분석, 하천 상류에 어떤 종이 살고 있는지 파악하는 식이다. 외국에서는 미생물 분석을 위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지 오래다.

이 방식은 육상에 사는 생물보다 일반적으로 물 안에서만 사는 어류에게 적용하기 적합하다. 한 예로 너구리 분변에서 검출된 유전자의 기원을 찾기는 힘들지만 물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사는 어류는 상대적으로 확인하기 쉽다.

이번 연구를 담당한 국립생태원은 5~7월 금강 본류 7지점과 10개 지천(미호천 갑천 유동천 정안천 유구천 대교천 용수천 지천 논산천) 15지점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지역의 원수를 1ℓ씩 3지점을 채수한 뒤 흰수마자 종에 특이적으로 반응(증폭)하도록 한 분자마커를 통해 판별을 했다. 흰수마자 유전자가 검출 됐을 때 반응하는 RCP(중합효소 연쇄반응. 미량의 DNA를 수십만 배로 증폭시키는 방법) 횟수가 낮을수록 서식 가능성이 높다.

수심 10~50cm 사이에 가는 모래층이 발달된 평여울에 주로 사는 흰수마자는 낙동강 임진강 한강 금강에 서식하는 게 확인된 바 있다. 금강의 경우 1980년대 세종보 인근인 충남 연기군 금남면에서 출현했다. 인근 미호천에도 서식 기록이 있다. 2000년대 초에는 대전에서 부여까지 금강 본류에서 폭 넓은 범위로 서식했지만 2010년 이후에는 공주시 인근 금강 본류와 유구천 등 일부 지천에서만 채집한 기록이 있다.


2019-07-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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