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 경안천오염물질배출업소 감시활동 및 실천교육프로그램실시

경안천은 상수원 보호구역의 국가하천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 변에 공장, 가축축사 등이 무질서하게 들어서고 지역개발 논리에 따라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급속히 오염됐다. 그 결과 경안천은 점차 자정기능을 상실하고 친수기능감소는 물론, 하천내 동․식물 서식처가 줄어들면서 하천 본래의 모습을 잃어 가고 있으나 경기도의 꾸준한 노력으로 팔당수질 개선은 점차 좋아지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 없이는 효율적인 수질개선사업 추진이 어려움으로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여야 한다고 보여지며, 정부와 기업과 민간단체와 학교가 함께 하천수질개선과 하천오염방지를 위하여 범시민운 동을 전개 추진하면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그린네트워크(green net-work)구 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깨끗한 물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해야  할것으로 본다.

또한 그린피플연합회와 그린피플용인시지부는 물사랑시민연대와 함께 연대하여 한강유역청주관으로 실시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2010년 사업을 추진전개하면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소재 자전거생태공원에서 (경안천옆) 을지대학교 보건환경과학부 권우택교수와 생태학교수인 장보영교수를 초청하여 물의중요성과 수질오염의원인, 오염원으로 발생한 각종생태계 파괴원인 등을 강의하였다.

강의를 받은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강의를 통해 샛강살리기에 대해 알게 되었다" "몰랐던 것을 알게되어 참 좋은 시간이었다" "내평생 대학교수들에게 강의한번 못받을 판인데 강의를 받게되어 좋았다."고 하면서, "언제 또 강의가 있느냐? 다음에는 우리 아이들도 오게하겠다." 는 등의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교육 후 체험을 위해 경안천수변지역 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그린피플은 경안천 수변지역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함을 확인하게 되었다. 

따라서 그린피플관계자는 2011년도에는 "시민환경대학"을 개설하여 초,중,고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의 원인과 방지, 물의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