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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상이변 몸살…亞 물난리ㆍ美 폭염

지구촌 기상이변 몸살… 물난리ㆍ 폭염

 남아시아 사망자 2천여명, 워싱턴·뉴욕 도시마비

지구촌 곳곳이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남아시아 일대에서는 6월 이래 지속된 몬순 폭우의 여파로 사망자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으며 미국 동부지역은 기록적인 폭염 탓에 대도시 기반시설이 마비되고 사망자가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와 방글라데시, 네팔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6월 이후 계속된 몬순 폭우로 물난리가 발생하면서 8일 오후 현재 사망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 재난관리부 대변인은 실종자를 제외한 자국의 사망자수가1천521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와 네팔에서도 물난리 사망자가 각각 346명, 95명으로 파악됐다.

인도 비하르와 우타르 프라데시주() 등지에서는 9천여 가구가 물에 잠기면서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네팔에서도 33만명의 이재민들이 임시 수용소로 피신했다. 각국 정부는 식료품을 공중에서 투하하고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구호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천대의 구명보트가 고립된 이재민들을 구호하기 위한 작업에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엔과 비정부기구, 자선단체 등도 구호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미국 동부지역에선 8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워싱턴DC나 뉴욕 등 대도시의 기반시설 기능이 마비되고 사망자가 나타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워싱턴 레이건 국제공항의 오후 12시5분 현재 수은주는 섭씨 38.9도로 1930년 이후 7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날 볼티모어 서굿 마셜 국제공항의 수은주는 오후 3시13분에 38.9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은 오후 3시2분에 38.3도 치솟아 1980년 이후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특히 워싱턴의 폭염은 지하철을 강타했다. 당국이 무더위로 철로가 변형될 것을우려해 정상 속도보다 낮은 시속 45마일(시속 약 72㎞)로 열차를 주행토록 하면서 운행 지연 사태가 촉발된데다 일부 지하철역에서는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이용자들이 오후 3시께부터 2시간여 한낮의 뙤약볕에 내몰렸다.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공급업체들은 전압을 평상시보다 5V 낮추는 궁여지책을 써야 했고 노약자의 외출에 부적합한 공기 상태임을 알리는 '코드 오렌지' 경보도 발령됐다. 더위를 못이기고 쓰러진 26세의 백악관 인턴직원 한명은 조지워싱턴대학병원으로 이송되는 일도 발생했다.

동부지역의 폭염은 폭풍과 홍수를 동반하며 뉴욕시를 괴롭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스태튼아일랜드와 브루클린 남서부에 최고 시속 217㎞의 토네이도 폭풍이 몰아쳤고 선셋 파크에서 베이 리지에 이르는 지역도 시속 178~217㎞의 강풍이 휩쓸고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폭풍과 함께 들이닥친 홍수로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여성 1명이 화재가 발생한 차량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으며 적어도 6명이 부상했다. 건물 50채에 피해가발생했고 20여개동의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지하철이 침수됐고 약 4천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었다.

이날 케네디 국제공항에는 88㎜,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는 79㎜의 폭우가 각각 쏟아지며 1959년 이래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2007-08-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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