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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습, 청계천 하류로 간다∼

생태학습, 청계천 하류로 간다∼
상류에 비해 인기가 덜했던 청계천 하류지역이 서서히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하류규간을 활성화시키고자 '생태학습 프로그램'이나 '청계천 걷기대회' 같은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청계천 전체 방문자수 중 하류구간 방문자는 13%였으나 지난달 말에는 17%로 상승했다. 개장 이후 하류구간을 찾은 시민이 총 2백만명을 넘어선 것.

또한 이 중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4일 문을 연 이후 1만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청계천의 어류, 조류, 식물 등을 배울 수 있는 탐방 체험 프로그램이 단순 참가가 아닌 적극적 참여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 3월 10일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고산자교∼중랑천 합류부에 조류 관찰대와 해설판, 은폐식물 추가식재 등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계천 하류지역이 철새 탐방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계천 하류구간의 숨은 명소

청계천 하류구간은 황학교∼중랑천 합류부까지를 말한다. 봄까지 아름다운 꽃과 푸릇한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면 8월 들어서는 열매를 보는 기쁨이 더해졌다. 또한 '수크령(②)'과 물억새는 벌써 가을을 알리며 낭만을 연출하고 있어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도심의 낭만 쉼터로 자리 잡았다.

황학교 부근부터는 물고기떼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장마 이후에 어종이 더욱 다양해져 긴몰개와 납지리가 추가 발견되기도 하고 고산자교 아래부터는 가재랑 다슬기를 관찰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고산자교 버들습지에 있는 물억새는 어느새 자라 어른 키를 훌쩍 넘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과나무길(①)'에는 푸른 사과가 붉은 옷으로 갈아입는 중. 푸른 사과를 보며 가로변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은 수크령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 '야생화 단지(③)'를 만날 수 있는데 야생화와 하천변 식물 위주로 조성된 이곳은 어린이의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곳이다. 아울러 '상주 감나무 식재지(⑤)'와' 매실거리(⑥)'를 지나며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낀 후 '대나무길(⑦)'에서 곧게 뻗은 대나무의 사각거림을 들으며 '멀위랑 다래랑 먹고'의 청산별곡 한 자락을 연상시키는 '머루 단지(⑧)'까지 만나면 이어서 바로 버드나무길과 철새서식지다.

약 2km에 이르는 '숨은 명소'를 지나다보면 한가하게 깃털을 고르고 먹이를 잡는 왜가리와 쇠백로, 흰뺨검둥오리와의 대면도 충분히 가능하다.

어린 자녀나 나이 드신 노부모님을 동반한 발걸음이라면 교육, 효도 등 여러 측면에서 이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공단의 자랑이다.

청계천 하류구간의 생태학습 프로그램

공단에서는 하류구간 활성화와 청계천의 자연환경에 대한 시민참여기회 확대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청계천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천이 과정과 하천 생물에 대해 쉽고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한 시민은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총 예약접수 582건 1만7,288명에 이용실적 451건 1만2,013명에 달한다. 월평균 2천4백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그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다.

공단이 지난 한달간 생태이용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약 80%가 전반적인 생태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고, 현장체험 만족도는 60.4%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 청계천 생태해설사의 친절도에 대해서도 93.2%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생태해설사의 수준을 가일층 향상시키고 연령별, 유형별, 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풀잎을 관찰하고 염색도 해보는 '풀잎 물들이기', 보고 듣고 먹고 냄새 맡고 만지며 느끼는 '오감체험교실' 등과 '물억새 축제', '조류탐사 교실' 같은 특색 있는 구성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하천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곧 첫돌을 맞게 될 청계천이 문화면 문화, 자연이면 자연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서울의 자랑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류구간 생태환경의 다양성과 건전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6-08-26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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