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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는 기후대통령을 원한다"

"2030세대는 기후대통령을 원한다"

청년기후단체 '플랜제로'

청년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기후위기 원포인트 토론'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만큼 대선에서 1순위 의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청년기후단체네트워크 '플랜제로(Plan 0)'는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후대선 실현을 촉구하는 2030 청년세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년기후단체네트워크 '플랜제로(Plan 0)'는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후대선 실현을 촉구하는 2030 청년세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플랜제로 제공


플랜제로는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대학생연합환경동아리 에코로드, 청년기후긴급행동 등으로 구성했다.

플랜제로는 "한 세대 안에 석탄 석유 천연가스를 비롯한 화석연료 산업과 일자리를 완전히 전환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고 기후재난에 맞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겹겹이 쌓인 질문들 앞에 대선 후보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며 "세간의 관심사 역시 후보자나 그 배우자의 사생활 논란으로 점점 치중되어 가며 '어떻게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비전은 소멸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 대선 후보들은 아직 2030 세대의 위기의식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후대통령을 자처하는 후보들을 면밀히 검증하고 비판하며 그들이 직접 토론장으로 나와 전국민의 냉정한 평가를 받을 때까지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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