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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몽골에 기상관측기술 전수

기상청, 몽골에 기상관측기술 전수

온라인 연수 진행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몽골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17일까지 '몽골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관측자료 품질관리 능력 향상 과정' 온라인 연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간(2021~2023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한국기상청의 기상관측 정책 및 제도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관리 △관측자료 품질관리 등에 대한 제반 지식과 발전 경험 전수에 중점을 둔다. 2, 3차년도에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위한 국내 초청연수와 몽골 현지 기술 적용을 위한 현지 세미나를 연다. 한국과 몽골은 2003년 기상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황사 기후예측 수치예보모델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추진해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정부 신북방정책 대상국인 몽골은 우리나라 황사와 한파 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며 "우리의 우수한 기상기술 전수는 몽골의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지역 예보정확도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