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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탄소중립협력체 출범한다

한·중 탄소중립협력체 출범한다

환경장관 회의서 논의, 상반기 중으로
기후변화당사국총회 대비 등 성과 창출

한국과 중국이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중 환경장관 회의가 16일 화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환경장관 회의는 지난 1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열렸다.

양국은 날이 갈수록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이 두드러짐에 따라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탄소중립을 새로운 협력 의제로 설정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청천계획'을 발판으로 삼아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탄소중립 협의체를 출범시켜 협력과 연대의 첫 물꼬를 트기로 했다. 정책·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11월 영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등 국제무대에서 기후환경 문제 극복을 위한 성과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천계획은 2019년 11월 열린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체결한 대기분야 협력 최상위 계획이다. 관련하여 정책·기술교류, 공동연구, 기술산업화 등 3개 협력부문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국 환경장관 회의가 열린 때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기승을 부렸다. 한 장관은 한중 양국 정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협력을 위한 핫라인(직통 연결) 설치를 제안했다.

한 장관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에게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한국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될 경우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이 긴급히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핫라인을 열자고 했다.